테이블코디네이션의 구성 요소

테이블코디네이션의 구성 요소


1) 테이블 세팅의 구성요소

 

(1) 디너웨어(dinnerware)

: 식사를 할 때 사용되는 각종 그릇들의 총칭. 식기 또는 차이나라고 함.

① 재질에 따른 분류

-토기(teracote): 유약을 입히지 않은 그릇. 1000℃ 미만에서 구운 그릇.

-석기(stoneware): 자기와 도기의 중간. 1000℃~1200℃에서 구운 그릇으로 음식의 수분이나 기름의 변색이 적음.

-도기(pottery): 자기에 비해 입나가 성글고 두터움. 1200℃에서 구운 질그릇.

-자기(porcelain,china): 얇게 성형되고 1250℃이상에서 구운 그릇. 열 전도율이 좋고 단단하고 두드렸을 때 맑은 소리가 남.

-본차이나(bone china): 1260℃에서 구워지고 황소나 가축의 뼈를 태운 골회를 첨가시켜 만든 흙으로 만듬. 순백색으로 투광성과 내구성이 강함.

 

② 크기에 따른 분류

-30cm전후: service plate(게스트자리표시)

-27cm전후: dinner plate(메인디시, 육류, 생선 등)

-23cm전후: salad plate(샐러드용, 식사용, 뷔페접시로 활용)

-20cm전후: dessert plate(디저트용, 치즈접시로 활용)

-18cm전후: cake plate(케이크, 안주류 등의 접시로 활용) 

-15cm전후: bread plate(빵 접시로 활용)

 

③ 용도에 따른 분류

-램킨(ramekin): 치즈, 우유, 크림 등을 오븐에서 구울 때 사용하는 그릇.

-핑거볼(finger bowl): 식전, 식후에 손 씻을 때 사용하는 볼.

-시리얼볼(cereal bowl): 수프나 시리얼, 샐러드 등을 담고 깊이가 4cm 정도의 그릇.

-부이용컵과(bouillon cup): 맑은 수프를 담을 때 사용하고 양쪽에 손잡이가 있는 그릇.

-머그컵(mug cup): 커피, 티 등 묽은 음료를 마시기 위한 컵.

-데미타스컵(demitasse cup): 에스프레소 등의 진한 커피를 마시기 위한 컵.

-티컵(tea cup): 홍차나 허브차 등을 마시기 위한 컵.

-커피컵(coffee cup): 커피를 마시기 위한 컵.

-커피포트(coffee pot): 커피를 우려내고 서브하기 위해 사용.

-티포트(tea pot): 티를 넣어 우려내거나 서브하기 위해 사용.

-컴포트(compote): 굽이 달린 접시로 사탕이나 얼린 과일을 담아내는 접시.

 

※ 한국 전통 반상기

-밥그릇: 뚜껑이 있는 합 형태의 것과 뚜껑이 없는 공기형태의 그릇이 있음. 격식이 있는 한식 상차림에서는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

-국그릇: 일반적으로 밥그릇의 형태와 비슷한 것을 사용하고 현대에는 국그릇이 밥그릇 보다 큼. 

-쟁첩: 반찬을 담는 그릇으로 납작한 형태의 그릇.

-보시기: 주로 김치를 담는 그릇으로 쟁첩보다 깊이가 있음. 

-종지: 장류를 담는 작은 그릇.

 

(2) 린넨류

: 식사를 할 때 사용하는 각종 천류를 총칭하는 것으로 테이블클로스, 언더클로스, 테이블매트, 냅킨, 러너, 도일리 등이 있음.

① 테이블 클로스(Table cloth)

:테이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려주고 식사 성격에 따라 길이 변화를 주고 포멀한 자리에서는 테이블 아래로 50cm정도 내려오게 하고 캐주얼한 테이블세서는 20cm 전후가 좋음. 정식만찬의 경우 테이블을 완전히 덮어 바닥까지 내려오도록 연출. 

② 언더클로스(under cloth)

:테이블 클로스 아래에 덧깔아 주는 것으로 한쪽으로 밀리지 않도록 하고 식기들이 식탁에 부딪치는 소리를 줄이기 위해 깔아주는 천. 

③ 테이블 매트(table mat)

:테이블매트는 일반적으로 캐주얼한 테이블세팅 할 때 사용하지만, 일반적인 가정에서 테이블크로스 위에 겹쳐서 세팅한다. 식탁에서 일반적으로 45cm☓35cm 사이즈로 사용되며 천, 나무, 종이, 가죽, 유리판, 플라스틱, 잎소재 등이 사용.

④ 냅킨(napkin)

:식사 중 손이나 입주변의 더러움을 닦기 위한 천으로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주로 천연 소재르 사용하는 것이 좋음. 식사 하는 동안은 무릎 위에 두고 사용하며, 테이블클로스와 같은 천으로 간단히 접어서 디너접시 위나 왼쪽에 두는 것이 정식. 식사 종류에 따라 냅킨의 사이즈가 달라지며 일반적인 냅킨사이즈는 45cm☓45cm.

⑤ 러너(runner)

:테이블의 공유 공간에 폭 30cm정도로 가로로 길게 놓는 형태로 공용과 개인용의 공간을 나누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음. 최근엔 세로로 2장을 나란히 세팅하는 더블러너를 이용하여 현대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사용.  

⑥ 도일리(doily)

:도일리는 주로 접시 위에 올려서 접시와 접시 사이에 마찰이나 부딪치는 소리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다. 주로 레이스나 천, 자수 등으로 만들어 사용. 


(3) 커트러리(cutlery)

:식탁에서 음식을 먹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들의 총칭하는 것으로 나이프, 포크, 스푼, 젓가락 등을 의미하며 플랫웨어(flatware)라 함. 


(4) 글라스웨어(glass ware)

:글라스는 디자인 면에서 크게 원통형으로 생긴 텀블러와 와인잔 형태의 고블릿으로 나뉨. 용도에 따라서 식사 중에 사용하는 것과 식전, 식후에 사용되는 잔으로 구분.  


(5) 센터피스(centerpiece)

:중심부 장식, 식탁 중앙에 놓는 장식물을 의미하며 주로 꽃이나 과일 등을 많이 사용하며 식탁의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표현. 센터피스는 생화나 나무 소재는 계절의 느낌을 살릴 수 있고 식사의 눈높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높지 않게 만들어야 함. 실내공간에서 식사를 할 경우 식사에 방해가 될수 있는 향이 짙은 꽃이나 흙, 돌, 이끼 등은 피하도록 함. 


(6) 기타

① 네임카드와 네임카드 스탠드

손님이 앉아야 될 자리를 정할 때 사용되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네임카드 소품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음.

② 냅킨링과 냅킨홀더

냅킨을 고정하거나 냅킨에 장식적인 요소들을 만들어 사용. 격식 있는 식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음.

③ 솔트셀러와 솔트셰이크

소금을 넣는 통을 식사 테이블에 올려서 장식적 효과도 얻을 수 있고  식사 성격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질감, 재질에 맞는 소금통을 올려서 장식. 소금셀러는 소금을 직접 셀러안에 넣어 소금 스푼을 이용해 음식에 소금을 뿌리거나 소금셰이크는 소금을 갈면서 음식에 넣는 통을 말함. 

④ 페퍼밀

페퍼밀은 후추를 갈아주는 용기로 격식 있는 식사나 약식에 모두 사용 가능하고 은이나 크리스털 페퍼밀은 호화로운 식사에 적당.

⑤ 커트러리 레스트

커트러리를 세팅할 때 사용하는 도구로 격식 있는 식사에서는 가급적 피하고 캐주얼한 테이블세팅에 주로 많이 사용.

⑥ 캔들과 캔들스탠드

저녁식사에서 주로 사용하며 식사의 분위기를 위해서 다양한 캔들을 사용하지만 향이 강한 캔들은 식사에 방해가 되어 피하는 것음.

⑦ 클로스웨이트

테이블클로스의 끝부분에 고정하여 테이블클로스가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장식. 특히 야외에서 바람에 흩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야외 테이블에서 주로 사용.

⑧ 글라스마커

와인파티나 칵테일파티에서 스탠딩파티로 할 경우 서로의 와인잔이 바뀌는 경우가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와인잔에 표시하는 장식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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