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타일링이란 무엇인가?
▶ 푸드스타일링의 이해
주로 음식 촬영을 위해 식재료나 조리된 음식을 촬영하는 동안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식감을 살리고 식재료의 신선함과 자연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유지시켜 주는 작업을 의미한다. 이러한 작업을 담당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는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요리를 기획하고 요리가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식재료와 음식의 색상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좀더 먹음직스럽고 아름답게 음식을 연출하는 것이다.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요리를 먹음직스럽고 예쁘게 연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특징을 이해하고 주재료와 어울리게 식품과의 매칭, 식문화에 대한 이해, 미적 감각 등 폭 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이 필요하다.
☞ Thinking
내가 생각하는 푸드스타일링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기.
▶ 푸드스타일리스트의 활동영역
푸드스타일링 작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TV나 지면 등과 같은 영상매체와 인쇄매체에 실리는 광고 음식 트렌드의 현황을 분석하고, 메뉴 시장에 대한 자료수집 능력이 요구된다. 푸드스타일링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및 분석 방법에 대한 이해와 푸드스타일링을 위한 메뉴 설정 및 조리법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성공적이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자료수집 및 아이템 등에 대한 선택 능력이 있으면 효과적인 작업을 판단할 수 있다.
1. 인쇄매체 푸드스타일링
지면광고, 매거진, 요리책 등의 푸드스타일링은 기획, 섭외, 시안과 관련된 사항협의, 협의된 사항에 따른 푸드스타일링 준비, 포토그래퍼·의뢰자 및 담당기자·푸드스타일리스트와 협의 후 촬영, 편집과 디자인, 인쇄 순으로 진행된다. 인쇄매체 등 푸드스타일링 진행 시에는 제품에 대한 이해, 콘셉트에 대한 의도 및 전체적인 방향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1) 지면 푸드스타일링
지면 푸드스타일링은 크게 패키지 촬영, 메뉴판 촬영, 포스터 및 카탈로그 촬영으로 분류할 수 있다.
(가) 패키지 푸드스타일링
음식과 관련된 제품 포장지에 삽입되는 음식사진을 연출하는 것을 말하며, 제품에 들어가는 식재료에 대한 사
전조사가 필요하고 제품의 소비계층, 제품의 콘셉트 등을 이해하며 먹음직스럽게 촬영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나) 메뉴판 푸드스타일링
메뉴는 음식을 상세하게 기록해 놓은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음식 하나하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도구로 이해
할 수 있다. 메뉴판은 각 업체의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하여 매장의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인지한 후 작
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 포스터 및 카탈로그 푸드스타일링
외식 관련 대기업, 중소업체, 식재료 생산업체 등에서 특정 시기에 매장 윈도우나 벽면에 식재료 및 계절 메뉴, 신
메뉴, 특선 메뉴 등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안내서, 목록 같은 것이다. 고객들에게 자극을 주어 구매행동으
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감각적이며 인상적인 비주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 잡지 푸드스타일링
트렌드에 민감한 잡지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외식산업 경향, 핫 이슈, 식재료 등 소비 트렌드, 계절, 식문화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3) 요리책 등 인쇄물 푸드스타일링
요리책을 만드는 목적과 방향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요리책 제작물에 맞는 푸드스타일링 기획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또한 오랜 기간 진행되는 부분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일관성 있게 유지할 수 있고, 완성도 있는 작품을 연출하기 위해 각 메뉴에 대한 준비 리스트의 정리를 요구한다.
2. 영상매체 푸드스타일링
상품판매 촉진을 위해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만들고, 음식의 재질감, 즉 시즐감(sizle)을 살리는 기술을 갖추고 진행해야 한다. 푸드스타일리스트는 CF 제작과정에 투입되어 호흡을 맞추며 작업하게 되므로 전체적인 과정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갖춰야 한다. 기획회의, 콘티 제작에 의거한 아이템 및 메뉴 제안서 작성, PM(Pre Production Meting) 준비 및 촬영 단계로 진행되며, 본 촬영 시 PD의 요구에 따라 상황에 맞는 연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PPM(Pre Production Meeting)
감독이 대행사와 광고주에게 이렇게 제작하겠다고 설명하는 자리이고 대행사와 광고주의 미팅으로 예산 등이 최종 결정되고 콘셉트에 대한 최종 확정이 이루어짐.
▶ 푸드스타일링 연출 도구 활용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스타일링 도구는 매우 다양하다. 육류, 채소, 음료 등 어떤 종류의 음식을 스타일링 하는 것에 따라 필요로 하는 도구들이 달라진다. 스타일링에 필요한 도구들은 촬영시 항상 가지고 다니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푸드스타일링 도구를 크게 분류하면 기본도구, 연출도구, 액체도구, 특수도구, 기타로 나눈다.
1. 기본도구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조리를 위한 가방, 앞치마, 대·중·소 조리용 바트(bat)이고, 스타일링 촬영 준비를 위한 다리미, 분무기 등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도구로 볼 수 있다. 다리미와 분무기는 촬영 배경을 천으로 사용하거나 식기에 천 매트(mat) 등을 사용할 때 반드시 필요하다.
(1) 툴박스(tool box)
연출도구, 기본 조리용 도구, 특수도구 등을 보관하고 정리하는 것으로 푸드스타일리스트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툴박스는 조리용 도구 정리 툴박스와 연출용 도구 전용 툴박스로 분류하여 이동하는 것이 좋다.
(2) 커트러리 케이스(cutlery case)
커트러리, 젓가락 등을 정리하는 면직물 케이스이다.
2. 연출도구
막대도구, 측정도구, 나이프류, 미세 연출용 도구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1) 막대도구
빨대, 이쑤시개, 산적 꽂이, 고기 전용 꽂이, 면봉 등
(2) 측정도구
줄자, 자, 저울, 계량스픈, 계량컵, 계량 비커(사이즈별), 타이머, 온도계 등
(3) 나이프류
조리용 나이프, 과일 나이프, 샤토 나이프, 큰 가위, 작은 가위, 스쿠프(아이스크림 등)
제스터, 필러, 종류별 스패튤러 등
(4) 미세 연출용
가는 핀셋, 옷핀, 바늘, 스포이트(사이즈별), 주사기(사이즈별), 깔때기, 큰 체·작은 체(스트레이너)
토치, 에어브러시, 페이스트리 백, 붓, 실(국수·파스타 촬영), 낚시 줄 등
3. 액체 및 가루 식재료 및 도구
양념의 개념이 아닌 음식의 광택과 색 등을 돋우기 위한 기본적인 재료들로 반드시 준비되어야 한다.
(1) 시즐감을 위한 재료
식용유, 물엿, 젤라틴, 베이비오일 등은 음식의 윤기를 주는 데 주로 이용되고, 양조간장, 카라멜소스, 굴소스 등은 색감을 높이기 위한 연출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2) 농후제 및 기타 가루 식재료
농도 조절을 위한 전분, 색감 연출을 위한 커피, 제과 및 제빵 연출 등에 슈가 파우더 또는 시나몬 파우더 등이 이용되고 있다.
푸드스타일링이란 무엇인가?
▶ 푸드스타일링의 이해
주로 음식 촬영을 위해 식재료나 조리된 음식을 촬영하는 동안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식감을 살리고 식재료의 신선함과 자연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유지시켜 주는 작업을 의미한다. 이러한 작업을 담당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는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요리를 기획하고 요리가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식재료와 음식의 색상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좀더 먹음직스럽고 아름답게 음식을 연출하는 것이다.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요리를 먹음직스럽고 예쁘게 연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특징을 이해하고 주재료와 어울리게 식품과의 매칭, 식문화에 대한 이해, 미적 감각 등 폭 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이 필요하다.
▶ 푸드스타일리스트의 활동영역
푸드스타일링 작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TV나 지면 등과 같은 영상매체와 인쇄매체에 실리는 광고 음식 트렌드의 현황을 분석하고, 메뉴 시장에 대한 자료수집 능력이 요구된다. 푸드스타일링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및 분석 방법에 대한 이해와 푸드스타일링을 위한 메뉴 설정 및 조리법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성공적이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자료수집 및 아이템 등에 대한 선택 능력이 있으면 효과적인 작업을 판단할 수 있다.
1. 인쇄매체 푸드스타일링
지면광고, 매거진, 요리책 등의 푸드스타일링은 기획, 섭외, 시안과 관련된 사항협의, 협의된 사항에 따른 푸드스타일링 준비, 포토그래퍼·의뢰자 및 담당기자·푸드스타일리스트와 협의 후 촬영, 편집과 디자인, 인쇄 순으로 진행된다. 인쇄매체 등 푸드스타일링 진행 시에는 제품에 대한 이해, 콘셉트에 대한 의도 및 전체적인 방향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1) 지면 푸드스타일링
지면 푸드스타일링은 크게 패키지 촬영, 메뉴판 촬영, 포스터 및 카탈로그 촬영으로 분류할 수 있다.
(가) 패키지 푸드스타일링
음식과 관련된 제품 포장지에 삽입되는 음식사진을 연출하는 것을 말하며, 제품에 들어가는 식재료에 대한 사
전조사가 필요하고 제품의 소비계층, 제품의 콘셉트 등을 이해하며 먹음직스럽게 촬영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나) 메뉴판 푸드스타일링
메뉴는 음식을 상세하게 기록해 놓은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음식 하나하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도구로 이해
할 수 있다. 메뉴판은 각 업체의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하여 매장의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인지한 후 작
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 포스터 및 카탈로그 푸드스타일링
외식 관련 대기업, 중소업체, 식재료 생산업체 등에서 특정 시기에 매장 윈도우나 벽면에 식재료 및 계절 메뉴, 신
메뉴, 특선 메뉴 등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안내서, 목록 같은 것이다. 고객들에게 자극을 주어 구매행동으
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감각적이며 인상적인 비주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 잡지 푸드스타일링
트렌드에 민감한 잡지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외식산업 경향, 핫 이슈, 식재료 등 소비 트렌드, 계절, 식문화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3) 요리책 등 인쇄물 푸드스타일링
요리책을 만드는 목적과 방향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요리책 제작물에 맞는 푸드스타일링 기획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또한 오랜 기간 진행되는 부분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일관성 있게 유지할 수 있고, 완성도 있는 작품을 연출하기 위해 각 메뉴에 대한 준비 리스트의 정리를 요구한다.
2. 영상매체 푸드스타일링
상품판매 촉진을 위해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만들고, 음식의 재질감, 즉 시즐감(sizle)을 살리는 기술을 갖추고 진행해야 한다. 푸드스타일리스트는 CF 제작과정에 투입되어 호흡을 맞추며 작업하게 되므로 전체적인 과정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갖춰야 한다. 기획회의, 콘티 제작에 의거한 아이템 및 메뉴 제안서 작성, PM(Pre Production Meting) 준비 및 촬영 단계로 진행되며, 본 촬영 시 PD의 요구에 따라 상황에 맞는 연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PPM(Pre Production Meeting)
감독이 대행사와 광고주에게 이렇게 제작하겠다고 설명하는 자리이고 대행사와 광고주의 미팅으로 예산 등이 최종 결정되고 콘셉트에 대한 최종 확정이 이루어짐.
▶ 푸드스타일링 연출 도구 활용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스타일링 도구는 매우 다양하다. 육류, 채소, 음료 등 어떤 종류의 음식을 스타일링 하는 것에 따라 필요로 하는 도구들이 달라진다. 스타일링에 필요한 도구들은 촬영시 항상 가지고 다니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푸드스타일링 도구를 크게 분류하면 기본도구, 연출도구, 액체도구, 특수도구, 기타로 나눈다.
1. 기본도구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조리를 위한 가방, 앞치마, 대·중·소 조리용 바트(bat)이고, 스타일링 촬영 준비를 위한 다리미, 분무기 등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도구로 볼 수 있다. 다리미와 분무기는 촬영 배경을 천으로 사용하거나 식기에 천 매트(mat) 등을 사용할 때 반드시 필요하다.
(1) 툴박스(tool box)
연출도구, 기본 조리용 도구, 특수도구 등을 보관하고 정리하는 것으로 푸드스타일리스트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툴박스는 조리용 도구 정리 툴박스와 연출용 도구 전용 툴박스로 분류하여 이동하는 것이 좋다.
(2) 커트러리 케이스(cutlery case)
커트러리, 젓가락 등을 정리하는 면직물 케이스이다.
2. 연출도구
막대도구, 측정도구, 나이프류, 미세 연출용 도구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1) 막대도구
빨대, 이쑤시개, 산적 꽂이, 고기 전용 꽂이, 면봉 등
(2) 측정도구
줄자, 자, 저울, 계량스픈, 계량컵, 계량 비커(사이즈별), 타이머, 온도계 등
(3) 나이프류
조리용 나이프, 과일 나이프, 샤토 나이프, 큰 가위, 작은 가위, 스쿠프(아이스크림 등)
제스터, 필러, 종류별 스패튤러 등
(4) 미세 연출용
가는 핀셋, 옷핀, 바늘, 스포이트(사이즈별), 주사기(사이즈별), 깔때기, 큰 체·작은 체(스트레이너)
토치, 에어브러시, 페이스트리 백, 붓, 실(국수·파스타 촬영), 낚시 줄 등
3. 액체 및 가루 식재료 및 도구
양념의 개념이 아닌 음식의 광택과 색 등을 돋우기 위한 기본적인 재료들로 반드시 준비되어야 한다.
(1) 시즐감을 위한 재료
식용유, 물엿, 젤라틴, 베이비오일 등은 음식의 윤기를 주는 데 주로 이용되고, 양조간장, 카라멜소스, 굴소스 등은 색감을 높이기 위한 연출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2) 농후제 및 기타 가루 식재료
농도 조절을 위한 전분, 색감 연출을 위한 커피, 제과 및 제빵 연출 등에 슈가 파우더 또는 시나몬 파우더 등이 이용되고 있다.